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라잉 넛 (문단 편집) == 개요 == [[대한민국]]의 [[펑크 록]] [[록밴드|밴드]]. 1993년, 동네([[서울]] [[용산구|동부이촌동]]) 친구들 7명이서 "크라잉 넛"을 결성한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4086233#home|#]][* 또 다른 동네 친구로 [[체리필터]] 정우진과 연윤근이 있다.] 이전부터 [[벼멸구]], 스판텍스[* 사실 스판덱스가 맞는 표현이다.], 서브웨이 스파이더스 등 다양한 이름을 거쳐 최종 결정된 밴드명인데, 어느 날 오디션 떨어지고 버스비까지 털어 [[호두과자]]로 끼니를 때우며 울면서 터덜터덜 집에 걸어가다가 떠올린 것이라는 것이 일단 밴드명에 대한 공식적인 설이다.[* 과거 한경록이 워크맨 배터리를 사기 위해 용산 전자랜드에 가서 배터리를 사서 돌아 오는 길에 버스정류장에서 호두과자 냄새가 너무너무 좋아 버스비를 털어 호두과자를 먹으며 집까지 걸어왔다고 한다. [[https://youtu.be/oXrPXNGI2hA|2021년 2월 7일자 K아카이브에서 밝히길 울지는 않았고 그냥 먹으면서 왔다고 한다.]] 당시 영어가 짧아 호두가 월넛이라는 것을 몰라 그냥 넛이라고 했라고... (하마터면 크라잉 월넛이 될뻔 했다며 웃는다.)] 그 외 [[고환|불○]], 그래서 우는 ○알이라는 설도 있으며, [[입대]] 전 출판된 크라잉 넛 서적에는 서로 의견이 엇갈리고 다들 말하는 게 달랐다. 그리고 1995년 7월, 클럽 '드럭' 오디션에 합격하고 8월부터 박윤식, 이상면, 이상혁, 한경록 4명이서 공연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의 대중적 인지도를 올려준 것은 '[[말달리자]]'가 [[해태제과식품|해태제과]] [[부라보콘]] [[광고]]에 삽입된 것. 그렇게 활동을 이어가다가 2002년 12월, 크라잉 넛 합류 이전에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김인수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군대에 동반입대했다. 군대도 4명이서 손 잡고 [[군악대]]로 갔다.[* 법적으로 동반입대는 형제나 친구 두 명까지만 가능한 제도인데, 쌍둥이 멤버인 이상면 & 이상혁이 박윤식과 한경록을 각자의 [[동반입대]] 대상자로 지정해서 4명이 한날 한시에 [[육군훈련소]]를 거쳐 같은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에 입대할 수 있었다고 한다.] 김인수는 그동안 [[더 락타이거즈]]에서 건반을 쳤다. 쿵짝쿵짝 친근한 비트와 노래를 잘 불러도, 못 불러도 부를 수 있는 멜로디, 틀을 깨는 가사 등이 특징이다. 사회비판에서 밴드 소개(?), [[주당|술 마시자]] 등의 가사가 [[안드로메다]] 가는 노래부터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폴카]] 리듬과, [[아코디언]] 등을 사용하는 등 여러모로 "펑크밴드"라 할만하다. 실제로 이들을 통해 [[인디밴드]]는 매니아층뿐만이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도 어느 정도 각인되는 데 성공했고, 방송에도 인디밴드를 조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전역|군 전역]] 이후 정통 펑크와는 거리가 살짝 있는 [[락앤롤]]에 가까워졌으나, 이러한 변신이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다.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인기도 좋은데 방송활동이 거의 없는 이유가, 심각한 방송 울렁증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정말 가끔씩 출연하는 라디오나 TV 프로그램을 확인하면 노래 부를 때의 패기는 어디로 갔는지, 시종일관 편하게 말을 못하고 상당히 버벅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s://www.ebs.co.kr/tv/show?prodId=5480&lectId=10140579|EBS 스페이스 공감 크라잉 넛 편]]. 신나게 버벅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나와 농담 삼아서 한 해명에 따르면 멤버 전부가 술 마셨을 때를 빼곤 말을 잘 못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